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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6일차 - 변화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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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절하게 변화를 원하는 입니다.


변화가 정말 간절한 사람, 발전이 정말 절실한 사람으로서500일 동안의 여정을 기록, 그 5일차 입니다.

 

[ 규칙 ]
1. 그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1일 1 포스팅을 하여
2. 어제보다 더 발전한 자신에 대해서
3. 정말 솔직하게 기록한다.

 
[ 6일 차 기록 - 2023년 07월 19일 ]

 

오늘은 무언가 모든게 다르게 느꼈다.

 

일어났을 때 묘한 위화감이 들었지만 별 생각 없이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했다.

찬물 샤워를 하며 살려달라고 생선처럼 팔딱거릴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명상을 할 때도 머리 끝에 집중력이 모이는 듯한 느낌과 함께 피가 머리 위로

쏟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밖으로 나가고 사람과 얘기를 하고 나서 드디어 이 위화감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평소에는 힘 없이 말하면서 눈을 잘 마주치지 않고 쉽게 대화에 열정의 불꽃이

꺼지지만, 오늘은 나도 모르게 그 불꽃이 더욱 활활 타오르는 것이 이를 비춘

상대방의 눈동자에서 보게 되었다.

 

바로 내가 무의식적으로 [ 웃음 ]을 짓고 있다는 것이었다.

 

나는 낯을 가리는 성격으로 나의 디폴트 표정은 무표정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힘든 표정 혹은 화가 나 있는, 불만이 있는

표정으로 받아들여지곤 한다.

 

이러한 피드백들을 듣고 사람들을 만날 때는 의식적으로 표정을 풀려고 노력을 하지만

항상 피곤에 절여있느라 표정까지 의식적으로 관리하며 살기란 두배는 어려웠다.

 

그러나 여유가 생기고 루틴을 통해서 활력이 생기니 몸에서 에너지가 넘쳐나고

그 에너지는 자연스럽게 표정에서부터 들어나게 된 것 같다.

 

이런걸 보고 사람들이 [ 안색 ] 이라고 하나보다.

 

별것도 아닌 일에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지고, 주변에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된다.

새삼 에스컬레이터의 위치가 배려심 넘친다고 느껴지고, 공기가 오늘따라 더욱

쾌적하게 느껴지고, 사람들은 더 친절하고 사근하게 느껴졌다.

 

"내가 바뀌면 주변도 자연스럽게 변화한다"는 말은, 나의 관점의 차이로 인해서

같은 세상을 다르게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여태까지 알고 있었지만, 어쩌면

이는 말 그대로 주변이 바뀌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바뀌어서 나의 표정과 말투와 분위기가 더 밝아지고

이에 따라 내가 더 접근하고 싶어지도록 보여져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말을 더 걸고, 더 친절하게 대하는것일지도 모른다.

 

일시적인 것이겠지만, 나는 이 상태를 항상 유지하고 싶어졌고,

나의 강한 동기로 자리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오늘 웃고 행복해하는 이유는 그 날에 행복한 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의 넘쳐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행복이 나에게 오도록 유도하고 이 것이

다시 나에게 에너지를 주는식으로 순환적 에너지 동력을 구축해야겠다고

강하게 생각이 들었다.

 

습관을 통해서 긍정적 피드백의 순환의 구축과 강화를 하며 인간

에너지 동력을 생산해야겠다!

 

 

[ 오늘의 요약 ]

-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서 무한 인간 동력 에너지를 생산하자

- 인간 핵융합 발전소가 되어보자

- 에너지가 곧 행복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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